① 산삼은 얼마나 살며 또 몇년생이 약효가 가장 좋은가?

산삼에 대한 여러설들중 그 진위를 구분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찾다가  우리나라 山蔘硏究의 권위자로

알려진 韓永埰 박사의 著書<人蔘과 山蔘-그 生態에서 神秘한 效能까지(創造社)>에서 발췌한 자료를

틈틈히 옮겨 함께 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이 자료들은 저자의 동의없이 단순한 학습목적으로 타이핑 한것임으로 무단 복사나 상업적 활용을 금

하오니 이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틈틈이 게제해나갈 자료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산삼은 얼마나 살며 또 몇년생이 약효가 가장 좋은가?

2. 국내 산삼은 모두 품질이 같은가?

3. 산삼도 등급이 있을법한데

4. 진대통 산삼이란 어떤 것인가?

5. 산삼의 특성

6. 산삼의 분포

7. 산삼의 성분

8. 산삼의 복용법

9. 산삼과 인삼 증가율은 

 

산삼은 옛부터 오래된것일수록 약효가 좋다고 했다. 그러나 50년 혹은 100년 으로 확실한 한계가 없다.

산삼의 나이가 문제시되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구전되어 오는 민간의 믿음에 의한 나이와 과학적인

견해에는 큰차이가 있다.

 

우리나라나 중국 만주지방 혹은 소련 연해주 지방의 산삼산지에서 사는 민간인들은 산삼이 5백년, 혹은

천년까지도 자란다고 믿고있다.

 

그러나 이제까지 채집된 산삼가운데서 뇌두가 144개있는 것이 발견된 일이 있는데,이것은 확실히 144년

이상이 되는 것이다. 만일 휴면한 연한을 계산에 넣는다면 최고 약 200년은 자란것으로 추산해야한다.

5백년 혹은 천년을 산다는 민간적인 믿음은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

 

그러나 산삼이 약 150년에서 200년은 생존한다는 결론을 내려도 좋을것이다.

그렇지만 수백년 혹은 천년을 생존한다는 심마니들의 믿음에 전혀 근거가 없는것은 아니다.

 

산삼의 한뿌리는 확실히 144년 이상을 생존하기때문에 산삼의 원뿌리에서 자란 또다른 아들뿌리 손자뿌리가

5개가 된다면 5×144=720년이 되는 계산이 된다.

 

이렇게 생각하면 산삼 한다발의 나이는 5백년이나 천년도 생존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오는것이다. 수십년이

 된 산삼보다 수백년된 산삼이 더 효력이 있는것은 물론이다.

                                                     

                                            자료 출처 : <人蔘과 山蔘-그 生態에서 神秘한 效能까지(創造社)>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