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초우리

큰앵초 - 해수를 멈추고 가래를 삭이는 효능

자연인206 2011. 6. 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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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명 :

취란화, 야백채, 앵초, 취남보춘이라고 부른다. 
돌앵초, 설앵초, 앵초, 좀설앵초, 큰앵초, 털큰앵초, 흰앵초, 흰좀설앵초 모두 약용한다. 


★  생   태 :

 앵초의 크기는 10∼20cm의 높이에 이르고 뿌리 줄기는 짧고 옆으로 비스듬히 서며 수염뿌리가 많다.

잎은 뿌리에서부터 나 근생(根生)이고 난상. 타원형으로 톱니가 있고 주름이 져 있는 것이

이 식물의 잎의 특징이기도 하다.

잎 전면에 부드러운 털이 있고 4∼5월경 에 홍자색의 꽃이 피는데 산형화로 정생한다.

사실 이 꽃의 영명 primrose는 봄의 첫번째 꽃이라는데서 유래한 것이어서

잉글랜드에서는 긴 겨울이 가는 3월서부터 피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실내나

온실에서 키우면 2월에 꽃이 핀다 하였다.

그런데 이 식물은 뭇사람 들에게 애완되는 꽃이었기 때문에

그 꽃의 색깔의 농담(農談)에 따라 몇가지의 이름이 붙여져 있는데

그 분홍색이 엷은 것을 pale primrose 또는 faint primrose라고도 한다.

이 꽃을 세익스피어의 소설 맥베드에는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아마도 이 꽃들은 지옥으로 가 는 음산한 응달길에 피어 있었는지도 모른다.

다년생초로 너무나 화사하고 아름답다
헤어지면 아쉽고 또 보고싶은 마력이 있는꽃 꽃말도 소녀 시절의 희망 ,귀여움 이란다.

뿌리에 5∼10%의 사포닌이 들어 있어 유럽에서는 뿌리를 감기·기관지염/백일해 등에
거담제로 사용하여 왔으며, 신경통/유머티즘·요산성 관절염에도 사용한다합니다.

 

★ 효   능 :

뿌리에 5∼10%의 사포닌이 들어 있어 유럽에서는 뿌리를 감기·기관지염/백일해 등에
거담제로 사용하여 왔으며, 신경통/류머티즘·요산성 관절염에도 사용한다합니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해수를 멈추게 하고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탁월하다.
 

1. 뇌를 활성화합니다.
2. 작은 상처가 났을 때 이 꽃을 바르면 더 이상의 조치가 필요없이 깨끗하게 치료해 줍니다.
3. 앵초를 삶아 먹으면 불면증에 시달리지 않습니다.
4. 꽃잎을 말려서 차로 끓여 5일마다 마십니다. 정신병이 낫습니다.
5. 기억상실증에 좋습니다. 

한결같이 인간에게 유익한 식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온실의 앵초가 나쁜 가스를 발산해 얼굴과 손에 발진을 일으킨다고해서 유독식물이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  민간요법 :
앵초의 뿌리는 가래를 해소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기관지 염증에 사용되고

앵초의 꽃은 천식이나 기침에 마시는 혼합차의 요소로 이용되기도 한다.

이용법
차 숟갈의 끝 부분에만 찰 (약 0.5g) 정도의 앵초에 뜨거운 물 150ml를 넣고

10-15 분간 우려낸 뒤 하루에 1-3 잔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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