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 발효액을 사용하여 천연 식초 만들기를 시도해보았습니다.
식초 발효용기는 와인병 750㎖를 사용하기로 하고 복분자 발효액은 250㎖만 이용할 예정입니다.
당도가 70%인 복분자 발효액의 당도를 초산발효를 촉진하기위해 17%이내로 유도하려면 물을 적당하게 보충해주어야합니다. 약 500㎖의 생수를 보충해주고 당도를 측정해보았더니 17.4%정도 나왔습니다.
드라이이스트는 사용설명서에 따라 적당한 시간동안 온수에 미리 효모를 배양해서 보충해주었습니다.
산도 3.6% 복분자 발효액에 생수를 보충하여 당도 17.4%로 조정하여 시도한 천연식초 만들기 작업끝~
이렇게 입구를 한지로 덥고 공기가 통하게 해두면 자연스럽게 초산균이 침투해서 효모가 만들어내는 알콜을 먹고 약 3개월~6개월 정도 지나면 식초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완성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십원짜리 동전을 한지위에 얹어 놓고 파란 녹이 생겼을때로 보면 됩니다.
ㅎㅎㅎ 발효액을 이용하니까 천연식초 만드는 방법이 매우 간단하지요?
식초의 효능 ① 식초는 식욕, 맛, 소화. 신진대사, 성장의 촉진제이며 자연 치유력을 강화시킨다. ② 식초는 강력한 방부제임과 동시에 강력한 살균제이다. 우리가 보통 쓰는 화학성분의 방부제와 살균제는 우리 몸 속에서 심한 부작용을 일으키나 식초는 우리 몸을 보호하면서 살균, 방부작용을 한다. 따라서 식초를 먹으면 우리의 살과 피가 깨끗해지는 것이다. ③ 식초는 흡수하기 쉬운 양질의 영양분을 공급하여 살을 탄탄하게 하고 뼈를 강하게 한다. ④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부신피질 호르몬을 만들므로 공해와 스트레스로 시달리는 현대인의 구세주이다. ⑤ 식초는 어혈(瘀血)을 해소시키기 때문에 만병을 고치는데 위대한 역할을 한다. 세계 일주를 시도한 옛날의 탐험가들은, 그 당시에는 냉장고가 없었으므로 장기 항해중 비타민을 보충하기 위해 생야채류를 식초에 절여서 갖고 다녔다. 왜냐하면 소금은 비타민을 파괴하지만 식초는 방부작용은 물론,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이 비타민을 파괴하는 나쁜 균들을 죽여서 채소의 비타민이 그대로 보존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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