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십이선녀탕 & 대승령 설악산에서 익어가는 가을을 붙잡으려고 장수대 탐방소~ 대승령~십이선녀탕~남교리에 이르는 약 12.5km의 가을 산행을 홀로 다녀왔습니다. 서울 3호선 지하철 신사역에서 아침 7시30분 출발한 버스가 설악산 장수대분소에 도착한 시간은 10시40분경 바쁜 걸음으로 10여분 가파른 언덕을 치고 오르자 산밑.. 산봉우리 200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