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렁 주렁 고드름 지각생처럼 찾아온 동장군의 싸늘한 기세가 남녘의 봄 소식을 무색하게 합니다. 녹기는 커녕 되려 쌓여만가는 눈때문에 이번주에도 차는 더이상 올라갈수가 없네요. 일교차가 커서 그런지 고드름이 잘 자라는것같아요. 새봄에 아가풍산이를 보려고 부부합방을 시켜주었더니 이번에도 .. 농장우리 2017.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