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송 효소 발효액 만들기

5대 항암약초중의 하나로 알려진 와송도 수확기라고 합니다.

모든 발효 재료는 재철에 담는것이 약성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어 좋지요.

 

수확한 와송은 흐르는 물로 날개살까지 골고루 세척을 한 다음 발효시킬 분량은 덜어서 저울에 정확한 무게를 달아봅니다.

설탕도 제조목적에 맞게 적당량 넣어줍니다.

즉 실온에서 1년이상 장기 보관을 할 요량이라면 당도는 40%~50% 사이가 되도록 설탕을 넣어주고

그렇지않고 냉장보관하며 일주일 이내에 음용할 요량이면 당도는 30%이내가 되게 넣어주면 됩니다.

약성을 빨리 추출하고 싶으면 와송도 잘게 썰어주는게 좋습니다. 

얼마만에 일손을 돕겠다며 농장에 함께 온 집사람이 시범 조교로 ㅎㅎㅎ

와송은 수분함량이 91% 이상인 수박처럼 90%이상이기때문에 빨리 손질하지않으면 금새 무르고

설탕에 버무리면 수액이 잘 배출됩니다.

와송은 그냥 잎을 따서 먹어도 풋풋한 향이 나는게 먹을만 하지요

 

설탕과  잘 버무린 재료는 이렇게 용기에 담아놓고 발효가스가 잘 배출되어 폭발되지않게 뚜껑은 그냥 얹으만 놓은 후

수액이 생성되기 시작하면 설탕이 다 녹을때까지만 수시로 저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