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초우리

소계(조뱅이)

자연인206 2010. 12. 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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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열독풍을 낫게 하고 오래된 어혈을 헤치며(破) 출혈을 멎게 하고 갑자기 피를 쏟거나 혈붕(血崩), 쇠붙이에 다쳐 피가 나오는 것을 멈춘다. 거미, 뱀, 전갈의 독을 풀어 준다.
엉겅퀴나 조뱅이는 다 같이 어혈을 헤치는데 다만 조뱅이는 힘이 약하므로 부은 것을 잘 삭히지 못한다.
엉겅퀴나 조뱅이는 다 비슷한데 다만 엉겅퀴는 키가 3-4자가 되고 잎사귀는 쭈글쭈글하며 조뱅이는 키가 1자쯤 되고 잎이 쭈글어지지 않았다.

이와 같이 다르므로 효과도 다르다.

엉겅퀴는 어혈을 헤치는 이외에 옹종을 낫게 하고 조뱅이는 주로 혈병에만 쓴다. 일명 자계라고도 한다[본초].

뿌리를 가을에 채취하여 하루 30g을 달여서 3번에 나누어 마신다

엉겅퀴와 조뱅이는 비슷한 점이 많으며 용도 또한 거의 같다.

항균 작용은 엉겅퀴에 비해 뛰어나며 강압작용 또한 훨씬 앞선다.

비뇨기 계통의 각종 긴급성 출혈에 쓴다.

엉겅퀴와 조뱅이를 같이 쓰면 효과가 더욱 좋다.

 

■ 머리와 눈이 어지러워지고 물건이 돌아가는 것 같은 증상

- 조뱅이 1kg을 생즙을 내어 설탕 50g과 함께 넣어 처음 200ml씩 다음은 250ml씩 복용

- 말린 뿌리 75g을 달여서 4회로 나누어 복용

 

■ 급성 이질에 특효

- 말린 뿌리 37.5g을 1일 분량으로 하여 약한 불로 진하게 달여 식후마다 복용하면 효과가 크다

 

 

 

 

■ 토혈

- 조뱅이 6-12g을 물 200ml에 달여서 하루에 3번 나누어 먹는다.

생즙과 달임약은 혈소판 수를 늘리고 피 응고 시간을 짧게 한다.

즙을 상처에 발라도 지혈 작용이 있으며 먹어도 지혈 작용이 있다.

백색꽃이 피는 것을 흰조뱅이라 한다.

7월부터 열매가 성숙되며 어린 잎은 나물로 이용하고 한방과 민간요법에서는 식물체를 감기, 금창, 지형, 창종, 부종,대하증, 안태, 음창, 강장, 이뇨 등의 약재로 쓴다.

여러가지 상처와 종기에 염증을 없애고 빨리 아물게 하는 작용을 한다.

뿌리와 꽃, 이삭은 신경마비에 중추 신경계 흥분약으로 쓴다.

소계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 풀로써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고 밭 가장자리와 빈터에 자라고 조뱅이 전초 약용 이름이다.

조뱅이의 어린 순은 나물로 사용하고 봄철에서 가을철 사이 조뱅이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검게 볶아 소계라 하여 약용하는데 그 기미는 서늘한 성질과 단맛이 있어 비경, 심경, 간경에 작용하여 량혈, 구어혈, 지혈, 청간의 효능이 있어

토혈, 뇨혈, 혈변, 뉵혈, 혈붕, 급성간염, 황달, 옹종, 외상출혈을 다스린다.

하루 사용량은 12-24g을 물약, 가루약, 생즙을 만들어 복용하고 외상에는 짓찧어 붙이고 진하게 달여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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