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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MBC PD수첩에서는
한 건설회사 전직 대표가 전현직 검사 100여명을 상대로 각종 뇌물과 심지어 성접대까지 제공하며 20여년간 스폰서 역활을 해왔었다고 주장하는 제보가 방송되었습니다.
그가 제보한 자료를 방송제작진들이 첫장부터 추적해가면서 확인을 하는데 실로 놀랍고 어처구니 없는 사실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더군요 ...ㅠㅠ
현재 검찰청 감찰부장과 부산지검장까지 연루된것을 지켜보며 우리사회가 아직도 진정한 민주화를 위해 갈길이 멀었구나 하는것을 절감했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지금까지 가장 청렴하게 대통령직을 수행하신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 하였음에도 누구하나 책임을 지지않았던 검찰집단이 어제밤 그 가증스러운 밤문화의 실체가 벗겨지게되었는데 앞으로 어떤 변명으로 또 책임회피를 하고 국민들의 눈과 귀를 흐리게 할려는지 ...
아래는 다음 아고라 포토즐에 올라온 검찰 풍자 이미지입니다.
방송보도를 지켜본 수많은 누리꾼들이 대검찰청홈피에 항의 방문하면서 검찰청 홈피가 다운되엉 접속장애를 일으키자 어느 네티즌이 이런 안내문을 ㅡ,,ㅡ;;
다음은 MBC PD와 부산지검장과의 통화내용중 부산지검장의 막말 관련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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