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열매 효액(소)만들기

 강화도 야산에서 만난 산추를 따서 모았더니 그 양이 2kg

기름을 짜기에는 양도 적고 설익은것들이 있어서 발효를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작은 소쿠리에 가득 담긴양이 800g이랍니다. 열매가 방사형으로 맺혀있어 부피에 비해 무게는 거의 나가지 않았습니다.

 

 

잘익은 놈 익어가는 놈 아직 익지않은 놈...

 

 

두번째 산행에서 1.2kg을 더 따서 함께 발효를 시키기로 했습니다.

 

 

설탕의 양은 재료와 동량을 기준으로 하되

재료의 함수율이 낮아서 열흘정도 후에 수액이 발생되는것을 봐가며 설탕물을 연하게 만들어 보충해주어야할것같습니다.

 

 

 용기에 담아놓은 산초열매 발효액입니다.

잘익으면 아주 진한 산초향이 벤 발효액을 맛볼수있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