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 잔치 잠든 서울을 떠나 신새벽 어둠속을 달려서 하늘과 바람과 자연의 영험함이 서려있는 상황을 만나러 다녀왔지요 첩첩산중 언땅을 미쳐 못보고 진입한 길에서 산행시작도 하기전부터 2륜차의 비애로 한바탕 소동을 치룬탓인지 처음 입산한 곳에서는 산신령님이 노하셨는지 버섯의 그림자도 보여주시지.. 야초우리 201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