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여름 지리산 종주(화엄사~대원사)-2 벽소령 산장에서 느긋한 아침을 해결한 다음 다시 베낭을 꾸려 다음 숙영지로 예약한 장터목산장을 향해 길을 나섰습니다. 벽소령산장과 장터목산장 사이에 있는 세석산장까지의 거리가 약 6.3km가량되는 길이어서 중식은 세석에서 해결해야만 합니다. 새벽길과 진배없는 길을 어느 팬션타운의 동구.. 산봉우리 200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