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산의 사색 홀로 모처럼만에 겨울 산을 찾아보았습니다. 집도 사무실도 지척이건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마음의 여유와 평정을 찾지못한 탓에 눈 덮인 겨울산을 먼발치에서 동경만하다가 오늘에서야 마음을 다그쳐서 길을 나선것입니다. 예년같으면 이맘때쯤에 이산,저산 산길을 나홀로 누비며 이런 저런 상념들.. 산봉우리 2006.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