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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물줄기 하나 겁없이 쏟아지는 자리에는 큰 소리도 같이 있기 마련입니다. 호언장담처럼 거침없이 쏟아지는 힘을 짐짓 웃어주기라도 하는 듯,가벼운 몸을 바람에 싣고 유유히 건너가는 소리없는 낙엽 몇 장 보입니다. 그 큰 소리, 거침없는 급전직하,나와 무슨 상관인가? 나는 가벼운 내 삶을 그저 지킬 뿐. 그런 사람들 몇몇 천천히...... 세상을 건너가고 있습니다. ----- 배꽃 하얗게 지던 밤에 中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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