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성분이 탁월한 잔대 효소(발효액) 만들기

산행중 우연히 대물 잔대(약명:제니) 군락지를 만나서 채취해왔습니다.

술을 담을까 고민하다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발효액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싹대 굵기는 성인 중지보다 커고 키도 1.2m이상 되어보였습니다.

지하경은 괭이자루만해보이지요

 

 

대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사는 곳이어서 함께 모셔와 이웃하고 있던 산더덕 한뿌리와 같이 발효액을 담기위해 깨끗하게 씻어주었습니다.

 

 

발효가 더 잘되게 하기위해 잘게 채썰기를 합니다

 

 

재료와 동량의 유기농 설탕으로 골고루 버무립니다.

 

 

2.5리트 담금주병에다가 담아보았습니다. ㅎ

보기좋은 만큼 약성도 좋겠지요?

설탕이 다 녹을때까지 수시로 흔들어 준 다음 재료가 푹잠기게 눌러놓고서  앞으로 약 3~6개월 후면 발효가 끝난 잔대 발효액을 맛볼수있을것입니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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