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

보수 골통 행동대 - HID 매관매직 실태 폭로 충격 자료 (펌글)

자연인206 2008. 7. 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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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렸던 글이 생각보다 큰 반향을 불러와서 스스로도 좀 놀랐습니다.

그래서, HID들의 실체를 폭로하고자 조금 더 깊이 파고들어가 보았습니다.

지금부터 올릴 내용 이전에 먼저, 제가 어제 올렸던 글을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이해하기 쉬우니까요...

 

대천해수욕장 용역사업을 따낸 충남 HID 특별경호대의 실체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544319

 

충남 보령 류근찬 의원(선진당)과 충남HID 지부의 관계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550871

 

...... 그러니까, 이번 글은 '대체 HID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었던 일반 경호원들이

대체 어떻게 갑작스럽게 HID의 이름을 달게 되는 것일까.' 하는 의문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구글에서 검색한 자료입니다. 뭔저 여길 봐주시죠.

 

 

 

생소하시죠? 우연찮게 발견한 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를 발견하게 된 계기는 글의 말미에서 말씀드리죠.

토론 게시판이라고 있는데, 그 곳의 글을 몇 개 보여드리겠습니다.

 

 

 

요약하자면, 6월 6일 시청 앞에서 명패깔아놓고 행사하는 것은 여러가지로 잘못되었다,

하는 얘기군요... HID에도 옳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어르신들이 계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 웃기는 코미디에 여러 동지들이 부끄럽다 못해 공황상태에 빠져있다' 라는

대목을 봐도 알수 있지요.

이 글에 달린 리플들 보겠습니다.

 

 

 

 

저런 과격한 관리자는 처음 봤습니다. ㅎㅎㅎ

그 밑의 리플을 보십시오. 뭔가 뒤가 구린 게 느껴지시나요?

조사는 저 분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본론입니다.

2007년 12월 20일에 올라온 글입니다. 대선 다음날이지요.

 

 

특임자회 임원과 각 지역 지부장을 선출한다는 내용입니다.

보면, 1월 14일까지 선출한다고 나와있지요.

다음은 1월 17일, 그러니까 이미 오복섭씨를 비롯한 각종 임원과 지부장들이

선출된 이후 올라온 글입니다.

 

 

 

 

 

이 글 하나만으로 입증할 만한 증거는 부족하지만, 분명 뒤가 구린 무엇인가가 있음은

분명합니다. 돈으로 임원 자리를, 지부장 자리를 사고 팔았다 하는 얘기가 많다...하는

이야기지요. 이 분은 앞서 소개한, 현충일 시청 행사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던 그 분입니다.

이 내용은 또 다른 분의 문제제기로 이루어집니다.

 

 

 

 

2월 1일에 올라온 글입니다. 1월 말경에 출범한 특임자회의 공법단체에 대해 의문제기를

하고 있는 장문의 글입니다. 여러 가지 내용이 많지만, 생략하고 다음의 내용에

주목해주십시오.

 

 

 

선거위원회도 없이 임원을 등록하고 선출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설립위원들이 스스로를 임원에 선임하는 우스운 모양새를 연출한 것이지요.

덧붙여 매관매직 얘기가 또 언급됩니다. 지부장 자리를 사고 팔았다는

소문이 무성하다고 하네요.

 

정리하겠습니다.

보령시의 대천해수욕장 용역을 따낸 HID로부터 이 조사는 시작되었습니다.

그 곳 의원인 류근찬 의원과 이 단체의 관계도 어느 정도 파악되었지요.

가장 큰 관점은,

HID와는 관계도 없던 평범한 경호업체가 왜 갑자기 HID의 이름을 걸고 활동하고,

그 회사 대표이사는 HID 충남지부장으로 선임되었는가 하는 문제였습니다만,

오늘 자료를 통해 그 의문도 어느 정도 해소된 듯 합니다.

 

제가 전문적으로 이를 입증할 방법이야 없지만, 어제부터 등록한 모든 자료들을 상세히

캡쳐해 놓았습니다. 취재하시는 분이 자료 요청하시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습니다.

MBC PD수첩에 일단 의뢰해 놓은 상태입니다.

적어도 매관매직에 관련된 글을 올리신 두 분을 취재하면, 쓰레기같은 어용폭력단체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진보신당 당사를 습격했던 오복섭씨 감사합니다.

당신의 행동 덕택에 당신의 이름을 확실히 알게 되었고, 당신의 이름으로 검색한

자료들에서 이런 추적이 가능해졌으니까요.

저는 대학생이고, 진보신당 당원입니다.

 

한 HID의 촛불시위에 대한 리플을 끝으로 긴 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자료 출처 : 다음아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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