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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4일 이칼럼을 우연한 기회에 호기심으로 만들어놓은 후 현재까지 칼럼을  방문해주신분들의 숫자이다

 

약 60일 남짓한 기간동안 방문횟수이니까 일평균 약 50분정도가 다녀가신 셈이다

 

처음에는 요즘 하루 방문자 숫자정도로 기록되던 총방문자숫자가 이젠 천단위를 넘어서 만단위로 접근해간다

 

하지만 이숫자가 무에 그리 대단한 의미를 갖는다고 이렇게 야단이냐고 의아해할 사람도 있겠지만

 

이 칼럼의 한 친구와 장난처럼 내기 경쟁을 시작하고보니 아무뜻은 없어도 괜시리 관심을 갖게되었다

 

그렇지만 칼럼을 운영하면서 느끼는 것은 그져 내가 펼쳐 내보이는 하잖기만한 나만의 넋두리에 귀 기울여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이들 계시는구나 하는 연대감에 고독을 잊은지 오래이기때문이다

 

그래서 난 우습기만한 총방문자숫자 확인 게임의 쏠쏠한 재미를 심심풀이 삼아 계속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