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생활곳곳으로 깊숙이 스며들고 있어요
가령
그동안에는
정보검색을 할때
검색엔진이나 포털에서
노출해주는 자료를
일일이 조회하는 방식이었다면
지금은
AI에게 말만하면
더 짧은 시간 안에
더 정확한 근거 데이터와 함께
다양하고 전문적인 내용을
의뢰한데로 추출해서
제시해주고 있어요.
Ai의 역활은
단순한 정보 검색 수준을 넘어서
왠만한 디자인은 물론이고
동영상 제작과 글쓰기
심지어 노래작곡까지
척척 대행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저도
작곡 Ai(SUNO)가 있다고 해서
앱을 설치후
그간 SNS에 올려놓았던
글중에 몇편을 가사로 전환해
작곡을 시켜보았더니
댓글 링크와 같은 노래를
뚝딱하고 만들어주네요.
Ai는
만능 해결사
만물 박사
개인비서를
넘어
인간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이자
동반자가 될것같아요
다음은
봄이 오는 숲속의 풍경을
가사로
Ai로 작곡한 제 노래입니다
한번 들어 보시려면
댓글 링크를 참조해 보세요
1. 겨울끝의 속삭임
(Verse 1)
손끝에 닿을 듯하던 봄이
어디론가 숨어버렸네
하얗게 물든 이 거리는
겨울의 마지막 꿈일까
차가운 바람이 남았지만
이젠 그리 매섭지 않네
하얀 나뭇가지 사이로
파란 하늘이 빛나네
(Chorus)
호숫가 피어난 물안개
산 위로 흩어지네
햇살이 부서지는 오후엔
강아지들도 잠이 드네
춘설 녹아내리는 소리
속삭이듯 들려와
참다래 덩굴과 담쟁이가
하늘길을 만들어 가네
(Verse 2)
하늘을 향해 뻗어가는
초록빛 작은 숨결들
겨울 끝자락 그 틈 사이로
봄이 한줌씩 내리네
(Chorus 반복)
호숫가 물안개 피어나
산 위로 흩어지네
햇살이 부서지는 오후엔
강아지들도 잠이 드네
춘설 녹아내리는 소리
속삭이듯 들려와
참다래 덩굴과 담쟁이가
하늘길을 만들어 가네
(Outro)
숲속에 한줌씩 내리는 봄
우린 그 속을 걸어가네
2. "어떡할뻔 했어"
(Verse 1)
그날 밤이 어땠을까
쿠데타가 성공했다면
거리마다 총을 든 군인들
우릴 감시하고 있었을까
그날 우리가 막지 못했다면
자유로운 세상은 사라졌을까
연말 모임도, 친구와의 밤도
꿈처럼 멀어졌을까
(Pre-Chorus)
어떡할 뻔했어
우린 두려움 속에 살아야 했을까
어떡할 뻔했어
그 어둠이 계속되었다면
(Chorus)
하지만 해가 떠오른 거리 위에
희망의 노래가 퍼져가
두려움은 작은 응원봉 되어
빛이 되어 흩어져
평화의 물결, 가득 찬 광장
우린 함께 외쳐
목이 메어도, 울컥해도
자유를 지켜낼 거야
(Verse 2)
그날 밤을 지켜낸 사람들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지
담벼락을 넘은 국회의원들
그 용기를 기억해
잠자리에 들던 이들도
귀가를 서두르던 이들도
거리로 나와 하나 되어
우릴 지켜줬었지
(Pre-Chorus)
어떡할 뻔했어
우린 침묵 속에 갇혀야 했을까
어떡할 뻔했어
그날 우리가 없었다면
(Chorus)
하지만 해가 떠오른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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