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오미자를 심은지 5년째가 되어서야 줄기가 수확을 할 수 있을 만큼 자랐네요.
자연재배에 대한 잘못된 환상탓에 영농공부를 등한시한탓이지요.
뿌리가 안착하며 줄기가 사정없이 자라나서 지면부 줄기를 3~4개 남기고 과감히 정리했어요.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드네요.
쬐끄만 열매가 벌써 붉은 빛을 띄며 익어갑니다.
시원한 새벽에는 묵은 퇴비를 가져다 약용수 주변 땅을 파고 뿌려주었어요
작물도 먹는만큼 자란다는것을 이제서야 깨달았답니다.
불타는 한낮 더위에 노란 꽃창포가 예쁘게 웃네요.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