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8일 효사모 [자유글밭] 게시판에 시현맘님께서 남겨주신 글("ㅠ.ㅠ 넘 슬퍼요~") 를 보신 한 회원님께서
제게 남겨주신 메시지를 보고서
우리 효사모님들께 시현맘님의 고운 마음에 함께 동참할것을 호소하는 글(위안부 할머니 돕기 장터를 개설(~12월말일까지)하며 효사모님들께 호소드립니다)을 작성한지 약 열흘만에
아래와같이 놀라운 실적의 성금이 쇄도하였습니다.
이밖에도 현금으로 모금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서 다음과 같이 참여해주셨답니다.
위안부할머니 돕기 모금장터 현재 모금현황(12월10일 \12:10분 현재 모금액 \3,740,500원)
효사모의 수많은 아름다운 님들께서 온정을 보내주신 결과 1차로 289만원을 모금하여
12월8일 중국에 계신 위안부 할머님을 뵈러 찾아가시는 분들을 통해
위와같이 전달해드렸답니다.
우리님들의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드리고나서
과연 이 성금이 할머님들께 잘 전달될까...하는 노파심에 안세홍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국제로밍이 잘 안되는지 연결이 되지않아서 문자를 남겨놓고 페이스북으로도 메시지를 남겼놓았더니 위와같은 회신이 도착했습니다.
안세홍 작가님께서 추천해주신 동반 활동가인 일본인 유스케님께 페이스북으로 친구요청을 하였더니 아래와 같이 메시지가 왔습니다.
니콘사태란? 겹겹프로젝트라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단체에서 촬영한 위안부관련 사진전이 일본의 유명 사진전에서 입상을 한 이후 일본 주요도시에서 관련 사진전을 후원하기로 했었던 기업체가 과거 일제시대 전범기업의 관계사여서 갑자기 후원 해지통보를 받게된 사건 |
현재 위안부 할머님들을 취재하면서 일본정부의 후안무치한 일본정부를 대신하여 잘못된 역사를 재조명하는 일을 하고 있는 분들께서 중국 현지로 들어가 활동중인 장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겹겹프로젝트 안세홍님과 유스케님은 위안부할머님들이 계시는 지역으로 이동중에 현재 중국에 남아있는 당시 위안소를 취재하고 있는것같습니다.
겹겹이라는 단체명의 의미는 ? 할머니들의 깊게 패인 주름에서 70여년 동안 겹겹이 싸여져 온 한 맺힌 가슴을 보았습니다. 그 모든 것이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 까지 겹겹이 풀리지 않은 한이 되어 우리에게로 다가 왔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작은 힘들이 겹겹이 모일 때 비로소 큰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록 겹겹(重重)이 가지는 의의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겹겹프로젝트는 여러분이 같이 만들어가는 일본군’위안부’ 사진전입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목소리가 모이면 모일수록 그 목소리는 커집니다. 그 목소리가 겹겹이 쌓였을 때 비로소 큰 힘을 가지게 되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인권회복과 한을 풀어드릴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분 피해자 여성들이 살아 있는 동안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와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조속히 해결 하기 위해 여러분들의 동참을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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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겹 프로젝트(위안부 할머니 지원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단체)에 후원하실분들께서는 아래 ▼ 계좌를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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