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용 핸드폰 & 디카 케이스

산행때마다 휴대폰과 핸드폰 주머니가 따로 없어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이것 저것 아쉬운대로 대용하다 이번에 막상 구입하여 38리트 배낭 멜빵에 장착을 해보았답니다 

 

 

근데 막상 두가지 다 장착해놓으니까 10여년 산빛을 받아 낡을대로 낡은 SUMMIT 배낭에 왠지 어색하기만 합니다.

 

제품은 모두 독일 배낭 전문 브랜드인 도이터社(deuter)의 것인데도 예상보다는 착한(?) 가격(각 9,600원)이었습니다.

 

하드 타입으로서 배낭의 멜빵(어깨끈)에 부착할 수 있도록 케이스 뒷면이 전체 벨크로(찍찍이)로 제작되어 기능이나 품질은 가격대비 만족입니다.

 

그렇지만 방수여부에 대한 별도의 설명이 없는것으로 보아 이점이 한가지 흠으로 보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