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상식
설탕은 유통기한이 없다 | |
설탕은 수분활성도가 매우 낮아서 세균오염, 변질, 부패 등의 우려가 없는 안전한 식품이기 때문에
식품위생법상 유통기한없이 판매가 가능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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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의 비중은 일반적으로 0.85이며, 설탕이 용액 상태일 경우에는 해당 농도(brix라고 함)에 따라 비중이 달라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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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의 녹는 온도는 대략 190도 정도로 조건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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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은 용해시 ph가 6.0~7.0으로 원당원산지에 따라 차이가 나고 온도가 높아지면 증가하고 농도가 높아지면 낮아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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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의 주성분은 자당(Sucrose)이라는 순 백색의 달콤한 결정체입니다. 색깔이 하얀 것은 정제할 때
사용하는 활성탄이 원료당의 불순물을 걸러내면서 색소도 함께 뽑아 버리기 때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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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에는 다당류, 이당류가 존재하는데 설탕은 이당류에 해당하는 것으로 설탕이 혀와 접촉했을 때 효소의 작용으로 혀의 단맛을 느끼는 부분을 자극함으로써 인체에서는 단맛을 느끼게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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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 해의 대표적인 술, 럼은 설탕을 만들고 남은 찌꺼기인 당밀을 열대의 고온에서 자연적으로 발효시켜 만든 증류주다. 그래서 사탕수수의 생산지는 곧 럼의 생산지라고 할 수 있다. 설탕 정제 과정의 부산물이 원료이므로 위스키나 브랜디 같은 다른 증류주에 비해 값이 싼 편이다. 당밀은 풍부한 탄수화물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쉽게 알코올로 발효될 수 있다. 럼은 원래 설탕 찌꺼기를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만들기 시작한 것이지만 나중에 하나의 독립된 기호품으로 굳어지면서 브라질에서처럼 사탕수수로 직접 럼을 생산하는 경우도 생겼다. 그러나 럼은 불순물이 어느 정도 섞여서 독특한 풍취가 나는 카리브해산이 최고다. 애써 증류를 한 뒤에 다시 찌꺼기 액체를 조금 섞어 만든 자메이카의 걸쭉한 럼도 유명하다. 쿠바의 코루바와 아바나 클럽 등 럼의 명품들은 대개 카리브해에서 생산되고 있다.
출처 :대한 제당협회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