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 효소(발효액) 만들기

안성에 계시는 작은 누님댁 텃밭에서 수확한 복분자를 조금 얻어와서 효소를 담아보았습니다.

 

 

다른 딸기종류와는 달리 익어갈수록 검은빛을 띠는게 특징입니다.

 

 

지나는 길에 잠시 들려 급하게 따온것이어서 다음에 더 보충할 요량으로 우선 3kg만 일단 담았습니다.

 

 

 

설탕을 재료의 80%만 넣어 대주걱을 이용해 골고루 버무렸습니다.

 

 

지난 밤에 담구어 놓았던 발효액의 다음날 아침 모습입니다.

 

 

과육에서 수액이 듬뿍 생성되어 이미 발효가 왕성하게 진행중입니다.

 

 

용기로 옮겨담는 동안 벌써 입안에서는 군침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