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초우리

차풀의 효능과 먹는 법

자연인206 2011. 8. 1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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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보호하여 눈을 밝게하고 암세포 죽이며 황달 가래 어혈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차풀


여름과 가을에 전초를 채집하여 양건 또는 약한 불에 쬐어 말린다.  

간기를 맑게하고 습을 거두며 어혈을 없애고 체한 음식물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습열에 의한 황달, 서열토사, 수종, 노상적어, 소아 감적, 정창 부스럼을 치료한다.

내복: 8~20그램(대제일 때는 37.5~75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바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1, 황달의 치료: 차풀 75그램, 지성숙(地星宿) 2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2, 서열토사의 치료: 차풀 37.5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3, 수종과 임증의 치료: 차풀, 마디풀 각 37.5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4, 소아 감적의 치료: 차풀, 수양매, 채유 각 20그램, 홍우슬 8그램을 암컷 영계 1마리와 함께 쪄서 복용한다.
5, 야맹증의 치료: 차풀 75그램, 국화 12그램을 돼지족발 한 쌍과 함께 약한 불에 고아서 복용한다.
6, 견창(肩瘡)의 치료: 차풀의 잎과 수동과의 잎 적당량을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7, 정창의 치료: 차풀의 신선한 잎 적당량을 짓찧어 소금을 소량 가하여 혼합해서 바른다.
8, 부스럼의 치료: 차풀의 잎을 갈아 곱게 가루내어 벌꿀이나 계란 흰자위로 개어서 바른다.
9, 폐옹(냄새가 나는 가래가 나오는 증상)의 치료: 차풀 신선한 전초 150그램, 돼지 살코기 15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10, 칠창 즉 옻이 오른데의 치료: 차풀의 전초 적당량을 달여서 환부를 씻는다.

     민간에서 차풀을 잘게 썬 것을 덖어서 차처럼 달여 마시는 풍속이 있다. 소변불통, 간의 기운을 맑게 하고 습을 거두며 어혈을 없애고 체한 음식물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으며, 습열에 의한 황달, 서열토사, 수종, 노상적어, 소아감적, 정창, 부스럼, 야맹증, 위경련, 독사에 물린 상처, 건위, 콩팥염증에 보통 하루 15~30그램을 물 2리터를 붓고 반으로 줄때까지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복용한다.

차풀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설사를 일으킨다.  특히 임신부가 많이 먹으면 유산을 할 수도 있으므로 적당량을 복용해야 한다. 

 최근 차풀에 강력한 항암성분이 들어 있어 말기암 환자들이 즙을 내어 먹거나 달여먹고 큰 효험을 보고 있는 보배로운 풀이다.  산과 들에 널리 자라는 차풀을 차처럼 달여서 먹도록 강력히 추천한다.

 

차풀속은 전세계에 약 450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현재 1종이 야생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콩과의 한해살이풀로서 높이는 약 60센티미터이고 잎은 짝수 깃?횬牡막? 줄기와 열매에 잔털이 있습니다.

 자귀풀과 같이 곧게 서지 못하고 비스듬히 누워서 자라거나 땅을 기면서 자라며,

여름, 가을에 노란 꽃이 피고 열매는 밤색 털이 있는 긴 타원형 꼬투리로서,

밤에 마주보는 잎이 포개어 잠을 자는 특성이 있습니다.

각지의 산과 들판에 널리 자란며, 전초를 차로 달여 먹는다고 하여 "차풀"이라고 합니다.

 차풀의 다른 이름은 ‘며느리감나무’ 또는 ‘며느리감나물’이며, 생약명으로 산편두(山扁豆)라고 합니다.

성질을 볼것 같으면-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남영시약물지>

"맛은 달고 담백하며 성질은 평하다.“--<광서중약지> 고 합니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차풀의 효능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산편두인 차풀은 차풀과에 속하는 일년생 풀인 차풀의 전초를 말린 것이로서, 각지의 산과 들에 널리 자란다. 초가을에 전초를 베어 햇볕에서 말려쓴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간열을 내리고 눈을 밝게 하며 비장의 기능을 조화시키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눈앞이 아찔해지는 데, 야맹증, 편두통, 부종, 각기, 황달 등에 쓴다. 민간에서는 잘게 썰어 볶아서 차처럼 우려 마신다(j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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