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우리

[스크랩] 비오는날 듣고 싶은 음악

자연인206 2011. 6. 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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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詩 - 용혜원 가을에 축축하게 비 내릴 때마다 나무들은 알몸이 되고 싶은지 단풍 든 잎새들을 떨궈냈다 비 내리는 길 바라보고 있으면 고독 속에 신열을 앓던 외로움 덩어리가 왈칵 울음을 터뜨렸다 거리에 떨어진 낙엽들이 흥건히 빗물에 젖고 한산해지는 저녁 무렵 가을 길을 걷고 걸어도 피곤한 줄 몰랐다 가을은 왜 우리 가슴에 짙게 머물다 가는가 세월 가듯 구름 가듯 모두가 떠나가야 하는 삶의 의미를 알려준다 가을비가 내리면 단풍으로 물든 이야기들이 가득한 거리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가을 빗속을 걸어 들어가며 사랑하는 이와 다정하게 팔짱 끼고 걸으면 아픈 자국을 남겨놓고 떠나는 가을도 쓸쓸하지만은 않다

    비오는날 듣고 싶은 음악
    01). Soledad (빗소리) - Amy Sky
    02). Eros - Chris Spheeris
    03). Soledad - Westlife
    04). 내가 부를 너의 이름(Rann Ver_1) - 김영태
    05). If You Go Away - Oscar Benton
    06). To tango tis Nefelis - Haris Alexiou
    07). To Treno Fevgi Stis Okto - Haris Alexiou
    08). Magissa - Haris Alexiou
    09). Quiero Ser Tu Sombra - Alex Fox
    10). Desperado - C. Rosas - Alex Fox
    11). C'est la vie(Best) - Alex Fox
    12). Desperado전환용 라틴2.06 / Alex Fox
    13).Gypsy violin - Henry Mancini
    14).진진진 [悲歌] - Oleg Pogudin
    15).Alone on the Road (나홀로 길을 걷네) - Anna German
    16).Je Vais Seul Sur La Route(나홀로 길을 걷네) - Svetlana
    17). Ocean Gypsy - Blackmore"s Night
    18). Road to Hell -- Chris Rea 
    19). 외출 O.S.T - 길(Ending credit song) 
    20). X (Rann Ver_1) - Anna Vissi
    21). Paramithi Hehasmeno(Rann Ver_1) - Anna Vissi
    22). Jean De Florette (마농의 샘) - Sigmund Groven
    23). Love player - T.S.Nam
    24). For Your Love - Savage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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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추억의 향기속으로~~~
글쓴이 : 푸른소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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