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초우리
산삼 딸이 보여요 ~ㅎ
자연인206
2009. 4. 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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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싹이 나기 시작한 삼이 이렇게 쑥쑥 자라고 있답니다.
막내가 힘겹게 마지막 산고를 이겨내며 거친 흙을 비집고 나옵니다.
오행의 모습을 확연하게 간직하며 세상으로 씩씩하게 데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예상하지못했던 순산으로 이렇게 좁은 화분을 가득채운 녀석들의 위용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삼의 열매도 다른 식물처럼 결실기에 열리는것으로 알았는데 실제로는 싹이 날때부터 이렇게 함께 자란다는것을 새롭게 알았어요
너무 신기해서 틈만 나면 가서 들여다보고 또 보고 ㅎㅎㅎ 그런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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